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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지리산둘레길 하염없이 걷기16코스 본문
오늘 코스는 초반에 약 350미터 정도의 작은 고개를 하나 넘고는 계속 산 중간의 길을 따라 섬진강을 따라 이동하는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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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마루에 쉼터가 있어 잠시 숨을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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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섬진강을 굽어보며 계속 국도변을 따라 구례쪽으로 이동하는 코스다. 산불이 났는지 상당한 구간의 소나무들이 그을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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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정자가 있어 그늘막 구실을 하고 쉬어가게 만들어 놓았다. 준비해간 막걸리 한병 해치우고 전열을 다듬다. 약 반 정도 온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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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은 조선수군 백의종군 길이라고 안내되어 있다.이순신 장군이 한양으로 올라간 길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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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원한 물가에서 땀을 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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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노인전문 요양원 뒤편으로 돌아 올라가는 임도, 사진에 잘 안나왔는데 경사가 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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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에서 내려다 본 섬진강 변의 모습, 조용하고 평화롭다. 잘 조성된 묘지가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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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마을 거의 다 와서 마을 위에 자리한 문수저수지, 왼편으로 마을을 우회해 도로변으로 나가면 코스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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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군데 전통한옥을 지나 오미마을 입구 도로변으로 나오다 . 구례행 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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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을 삼겹살로 맛있게 먹고 조금 쉬다 버스에 오르다. 3박 꽉차게 잘 걸었다. 약 45Km, 발이 탈없이 잘 버텨주어 다행이다.
가을에 지리산 둘레길 코스 끝내기 모임에서 다시 회동하기로 하고 ...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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