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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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들의 여행

지리산둘레길 하염없이 걷기16코스

팔공산 2022-06-12
둘레길 걷기 마지막 코스인 송정에서 오미마을 구간을 걷는다. 거리는 약 10키로, 5시간 소요되는 것으로 안내된다. 지난 밤에 묵은 송정마을 입구 국도변에 위치한 용궁민박 사장님이 코스 시작점까지 1키로 정도 오르막길을 차로 데려다 주어 수월하게 시작했다.9시 20분경.


오늘 코스는 초반에 약 350미터 정도의 작은 고개를 하나 넘고는 계속 산 중간의 길을 따라 섬진강을 따라 이동하는 코스이다.

고개마루에 쉼터가 있어 잠시 숨을 돌리고,

아래로 섬진강을 굽어보며 계속 국도변을 따라 구례쪽으로 이동하는 코스다. 산불이 났는지 상당한 구간의 소나무들이 그을어 있었다.

중간중간 정자가 있어 그늘막 구실을 하고 쉬어가게 만들어 놓았다. 준비해간 막걸리 한병 해치우고 전열을 다듬다. 약 반 정도 온거 같다.

이 길은 조선수군 백의종군 길이라고 안내되어 있다.이순신 장군이 한양으로 올라간 길인가 보다.

오늘도 시원한 물가에서 땀을 식히고...

구례 노인전문 요양원 뒤편으로 돌아 올라가는 임도, 사진에 잘 안나왔는데 경사가 상당했다.

임도에서 내려다 본 섬진강 변의 모습, 조용하고 평화롭다. 잘 조성된 묘지가 많이 보였다.

오미마을 거의 다 와서 마을 위에 자리한 문수저수지, 왼편으로 마을을 우회해 도로변으로 나가면 코스가 끝난다.



몇 군데 전통한옥을 지나 오미마을 입구 도로변으로 나오다 . 구례행 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이동했다.

늦은 점심을 삼겹살로 맛있게 먹고 조금 쉬다 버스에 오르다. 3박 꽉차게 잘 걸었다. 약 45Km, 발이 탈없이 잘 버텨주어 다행이다.
가을에 지리산 둘레길 코스 끝내기 모임에서 다시 회동하기로 하고 ...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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