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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지리산둘레길 하염없이 걷기14코스 본문
펜션 오른쪽으로 임도를 따라 계속 올라 약 750고지까지 오른다. 형제봉 활공장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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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가 끝나고 가탄마을로 내려가는 산길로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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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길을 계속 내려 가다 하늘호수 카페라는 작은 쉼터를 만난다. 원부춘에서 3시간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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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서울에서 내려온 부부가 차밭농사와 겸해 개설한 찻집인데 약 5년되었다고, 미리 연락을 해 놓아 파전에 막걸리 그리고 라면으로 점심을 대신했다. 남자분이 목공예를 하시는지 가구류가 전부 자연물을 이용한 자작품이었다. 위에는 방도 있는데 예약하면 숙박도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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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같이 한 4명이 함께 찍은 유일한 사진이 되었다. 막걸리 4병 시원하게 마셨다. 산나물 들어간 파전도 별미였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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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삼거리인가 마을 언덕에 멋진 정자가 있어 잠시 허리를 펴고 쉬다. 시원한게 전망도 좋고 명당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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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탄마을로 내려가는길, 멀리 화개천이 보이고 주변은 모두 차농사인데 지난 겨울 추위로 차나무가 얼어 차농사를 망쳤다고 한다. 새 잎이 나려면 6~7년 걸린다고,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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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쌍계사 들어가는 길이 멀리 보인다. 전에 자전거로 들어갔다. 입장료 때문에 절 입구에서 돌아나온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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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들어온 시간이 오후 3시경이라 쌍계사에 들어갔다 오기도 그렇고 또 화개장터에 나가기도 어중간해 화개천에서 다슬기 잡고 놀았다.꽤 잡았는데 나중에 된장풀고 국 끓여먹자고 선수들이 열심히 잡았지만 한 주먹정도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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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내려다 본 마을 풍경, 왼쪽 아래 길가에 吉佳미니수퍼가 외지인을 맞는다. 맥주 사서 천에 내려가 먹고 놀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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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은 민박집 풍경, 두 노인내외가 사시는데 사람이 반가운지 관절이 불편하심에도 대접을 아주 잘받고 하루를 보냈다.이날 약 13Km, 6시간 정도 걸었다. 하늘호수 공원부터 가탄마을까지는 거의 콘크리트 포장로 길이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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